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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희 삼성생명 부회장(사진)과 김규하 56사단장은 이날 경기도 고양시 56사단에서 기업 발전과 국방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에 합의했다.
삼성생명과 56사단은 각각 위문금 1000만원과 손난로 3000개, 손목시계와 기념코인을 주고받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성생명은 56사단을 정기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병들을 대상으로 재테크와 은퇴설계 등 경제교육을 진행한다.
56사단은 창설 기념식을 비롯한 사단 주요 행사에 삼성생명 임직원을 초청하고, 부대를 개방해 병영체험이나 극기훈련 기회를 제공한다.
박 부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은 민·군의 유대 강화는 물론 기업의 안보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과의 협력을 통해 국방력 강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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