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50명이 참여하는 이번 펜싱교실은 펜싱의 역사에서부터 기본자세, 규칙까지 체계적으로 알려준다.
2012년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서울메트로 펜싱팀 원우영 선수와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 4명이 강사로 나선다.
서울메트로는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펜싱교실을 열 계획이며,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매월 1~15일 홈페이지(www.seoulmetro.cp.kr)에 오전반 또는 오후반 중 원하는 시간대를 골라 신청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54명을 선발하며 만 7~60세면 신청이 가능하다. 서울메트로 펜싱교실은 2010년 3월 시작, 지난해 642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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