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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시청) |
이날 발기인 16명은 25일 안양시청 3층 전자회의실에서 재단법인 안양·군포·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 설립 허가 신청에 따른 사전절차를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 발기인 총회를 개최, 출연 내용과 임원선임 그리고 사무실 설치 등 주요 사안 9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결정된 바에 의하면 공동급식지원센터 이사장은 3개시 시장이 2년씩 순환하며 맡게 되며, 재단 소재지는 안양시청으로 정하며, 설립 시기는 3월로 정해 제반절차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3개 시 대표는 발기인 총회 직전에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재단법인 설립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청소년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먹거리를 공급하려고 3개 시의 시장과 관할 교육지원청장, 학부모 및 각계의 전문가들이 힘을 합치기 한 자리에 모인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 “청소년의 행복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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