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접이식 도로명주소 안내지도 발간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도로명주소를 상세히 알려주는 접이식 ‘도로명주소 안내지도’를 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1만2000부를 제작, 읍·면사무소와 우체국, 경찰서, 소방서 등 공공기간에 이달말 배부할 계획이다.

안내지도는 양평군 전체를 권역별로 나눠 읍·면별 상세한 도로명주소를 알려준다.

또 양평지역 문화관광와 관련된 축제와 유관기관 등도 게재된다.

군 관계자는 “도로명주소가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주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생활에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있도록 안내지도를 제작했다”며 “외부 관광객들고 쉽게 양평 관광지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로명주소는 올해말까지 지번주소를 병행해 사용되다가 내년 1월 1일부터 도로명주소만 사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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