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분당경찰서) |
경찰은 이를 위해 민·경 협력 치안체제 강화를 올해 중점 업무추진 사항에 포함시키고, 활동이 미흡했던 야탑, 서현, 금곡 파출소의 생활안전 협의회를 재정비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지난 23일 수내파출소가 제일먼저 생활안전협의회 발대식을 열고 활동에 들어갔으며, 25일에는 판교파출소가, 30일에는 이매파출소 순으로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판교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김은년 초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범죄없는 살기좋은 내고장 판교와 명품 분당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민·경 협력치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판교파출소 경찰관들의 범죄예방 활동에 적극 협력하고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분당서는 생활안전협의회가 모두 구성되면 생안협의회, 자율방범대, 시민경찰 등 협력단체들을 한자리에 모아 2013년도 협력방범 간담회를 개최하여 금년도 분당경찰의 중점추진정책 및 협력방범 역할 설명회와 토론회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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