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원선 기자=27일 오전 6시 40분경 경북 성주군 한 가정집에 원인 모를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A(70.여)씨가 숨졌다.
불은 30여㎡ 크기의 한옥집 한 채를 모두 태우고 40여분만에 진화됐다.
한 이웃 주민은 “할머니가 새벽에 ‘불이야’하고 소리쳐 뛰어나가보니 이미 집이 불길에 휩싸여 있었다”고 경찰에 말했다.
경찰은 이웃 주민의 말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내역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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