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해 12월 25일 오전 4시께 음성군 음성읍의 한 식당에 드라이버로 식당 출입문을 뚫고 들어가 담요와 LCD 모니터 등 25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윤씨는 이때부터 지난 27일까지 한달간 음성읍 일대의 식당이나 포장마차 등에 침입, 총 14차례에 걸쳐 4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나타났다.
윤씨는 같은 방법으로 27일 오전 4시 40분께 음성군 음성읍의 한 당구장에 침입해 물건을 훔치려다 주인 이모(29)씨에게 붙잡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