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존 케리 미국 국무부 장관 지명자가 버락 오바마 2기 행정부 신임 각료 중 처음으로 상원 인준을 받았다.29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상원 외교위원회는 이날 오전 만장일치로 인준안을 가결 처리했다. 그후 전체회의에서도 찬성 94표, 반대 3표로 인준안이 통과됐다.상원의원 1명이라도 ‘유보(hold)’ 처분을 내리면 인준 절차가 중단된다.케리 장관은 이번 주 후반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