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뱃돈 적정 수준 (사진:아주경제 DB) |
지난 29일 한화생명이 임직원 905명을 대상으로 '설 세뱃돈 적정 수준'에 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55%가 유치원생부터 초등생까지는 1만원이 적절하다고 답했다.
이어 중학생은 3만원, 고등학생과 대학생은 5만원이 적당하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특히 '세뱃돈을 안 줘도 된다'는 답변도 14%나 돼 눈길을 끌었다.
응답자들은 세뱃돈 주기 모호한 경우로 '취업준비생 조카가 세배할 때(22%)'를 꼽았으며 자녀의 세뱃돈은 '맡아 준다고 하고 대신 관리해준다(57%)'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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