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위 새누리당 간사인 황영철 의원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어제(30일) 오후 행안위 민주당 간사인 이찬열 의원이 2월 임시국회 소집 협의를 통해 내달 4일쯤 본회의를 통한 개회가 논의되고 있다는 점을 들어 개회 이후 의사일정을 잡아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처리했으면 좋겠다는 요청이 있었다”며 “이를 받아들여 오늘 전체회의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초 행안위 여야는 이날 전체회의에 이어 내달 4~5일 공청회를 열고 내달 8일까지 국회 본회의에서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통과시키기로 잠정 합의했었다.
황 의원은 다만 “2월 임시국회가 열리지 않아도 정부조직법 심의는 미룰 수 없다는 공감대 속에 다시 논의해 내달 4일에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상임위에 상정해 심의를 시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공청회 개최는 5일로 순연됐다.
공청회에 이어 행안위는 6,7일 법안심사소위를 열어 개정안을 심사하고 8일 상임위 전체회의에서 개정안을 의결하기로 의사일정을 잠정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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