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여ㆍ야, ‘인사 보안 규칙’ 없애기로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일본 여ㆍ야가 ‘인사 보안 규칙’을 없애기로 했다.

31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자민당의 와키 마사시(脇雅史) 참의원 국회대책위원장과 민주당의 이케구치 슈지(池口修次) 참의원 국회대책위원장은 지난 30일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른바 ‘사전 보도 금지 규칙’을 없애는 데 합의했다.

정부가 국회 운영위원회에 인사안을 제시하는 절차도 간소화해 내달부터는 정부가 중ㆍ참의원 운영위원회에 인사안을 미리 제시하면 언론의 사전 보도 여부와 무관하게 국회는 심의에 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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