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
31일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김재범은 최우수선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재범은 “미련한 곰처럼 열심히 하겠다고 생각했는데 곰을 거꾸로 하면 문이라는 글자가 된다. 올해는 문을 통해 도전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2012 런던올림픽 유도 남자 81kg급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유도 사상 최연소로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 아시아선수권 등 4대 국제 대회에서 모두 정상에 오르는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바 있다.
지난해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던 양학선(체조)은 올해 우수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그 외 진종오(사격), 김지연(펜싱), 기보배(양궁)가 함께 우수선수상을 받았으며 런던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우수단체상을 받았다.
신인상은 김현우(레슬링)와 김장미(사격)의 차지였다.
1995년 창설된 코카콜라 체육대상은 한국 코카콜라가 아마추어 스포츠 육성과 한국 스포츠 발전을 위해 우수 선수를 발굴·지원하는 시상식이다.
아마추어 스포츠 시상식으로는 국내에서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한다.
◇제18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부문별 수상자
▲최우수선수상 = 김재범(유도)
▲우수선수상 = 양학선(체조), 진종오(사격), 김지연(펜싱), 기보배(양궁)
▲신인상 = 김현우(레슬링), 김장미(사격)
▲우수단체상 = 구본길, 김정환, 오은석, 원우영(남자펜싱대표팀)
▲우수지도자상 = 조성동(체조 총감독)
▲우수장애인선수상 = 박세균(사격)
▲공로상 = 장미란(역도), 박종길(태릉선수촌장)
▲특별상 = 신아람(펜싱)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