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일하던 아내의 분노 "살아줘서 고마워. 저 세상에서 쉬어"

  • 집안일하던 아내의 분노 "살아줘서 고마워. 저 세상에서 쉬어"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아내에게 따귀를 맞을 뻔한 남편의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집안일 하던 아내의 분노'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집안일을 하면서 나눈 어느 부부의 대화가 담겨있다. 먼저 아내가 남편에게 "자기는 왜 쉬운 일만 하려고 해?"라고 묻자 남편은 "난 제일 어려운 일 하잖아"라며 "너랑 살잖아"라고 이유를 밝혀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편 맞아도 할 말 없겠는데?", "몽둥이찜질 당할 듯", "아내 상처받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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