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알로에 겔 선물세트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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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0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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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이마트는 1일 설 행사에서 웅진식품과 함께 알로에 겔 선물세트를 선보였다고 전했다.

이마트는 △알로에겔플러스 간편세트(2만8000원) △실속세트(3만9000원) △프리미엄세트(4만9000원) 등 3가지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이마트는 유통과정을 단순화하고 전국 매장에서 쉽게 알로에 겔 상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난해 11월 관련 제품을 처음으로 선보인 바 있다.

이후 알로에 겔 상품이 지난 12월 전월 대비 매출이 41.6%나 늘어나며 인기 건강식품으로 자리잡은 것을 보고, 설 선물세트로 개발했다.

이병제 이마트 건강식품 담당 바이어는 "알로에 겔 상품은 방문 판매를 통해서만 유통되다 보니 가격도 높은 편이였고 편리하게 쇼핑하기도 어려웠다"며 "이마트와 웅진이 지난 11월 가격을 낮춰 선보인 알로에 겔이 월평균 40% 이상 매출 신장을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에 힘입어 이번 설 선물세트로도 선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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