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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협, 자산 건전성 개선위해 ‘연체감축 특별반’ 운영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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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03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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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농협중앙회는 경기침체 장기화 등으로 인한 대출자산의 부실을 막고자 지역 농·축협의 자산 건전성을 대폭 개선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농협은 지역본부별로 ‘연체감축 특별반’을 편성하고 연체비율을 2%대로 유지하는 등 자산 건전성을 은행권 수준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또 전국 농·축협 상임이사와 전무를 상대로 연체 감축을 위한 특별 경영교육을 하고 조합장 대상 전국단위 순회교육에서는 부실채권 감축을 독려한다.

아울러 선제 리스크(위험) 관리를 위해 △조기경보시스템 △부실예방시스템 △조합경영상태평가시스템 등 선진적인 관리 시스템도 운영한다.

농협 관계자는 “이자유예·이자감면·상환기한 연장 등 채무재조정에 5천억원 이상, 햇살론에 2천억원 이상을 지원하는 등 서민금융 역할도 다 하겠다”며 “중소기업 지원 확대를 위해 신용보증기금의 신용보증서 담보대출도 취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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