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최시원, 아우디 홍보대사 위촉

아우디 브랜드 이미지와 시너지 효과 기대

아우디코리아 홍보대사로 임명된 배우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위)과 배우 하정우 [사진=아우디코리아]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아우디코리아는 배우 하정우와 슈퍼주니어 멤버 가수 최시원을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

하정우는 지난 연말 청룡영화상 인기스타상을 비롯해 피어선 영상 페스티벌 최고 남자배우상, 부천 국제 판타스틱영화제 프로듀서스 초이스 등 다수의 수상 경력으로 최고의 배우로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활발한 미술 작품 활동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하정우는 6월 개봉 예정인 영화 롤러코스터를 직접 연출하는 등 예술적 감각과 재능을 인정받고 있다.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최시원은 드라마와 영화, 광고, 공연무대를 넘나들며 글로벌 한류 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이다. 특히 SBS <드라마의 제왕>, <아테나; 전쟁의 여신>, KBS2 <포세이돈>, 대만 GTV <화려한 도전> 출연 등으로 많은 해외 팬을 확보하고 있다. 최시원은 300만명이 넘는 트위터 팔로워를 확보해 한국인 최다 팔로워 보유 기록을 갖고 있다.

아우디코리아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하정우와 최시원은 앞으로 1년간 아우디의 공식 행사 참석 등 홍보대사로서 활동한다. 홍보대사 활동 기간 하정우는 스포츠 세단 아우디 S8을, 최시원은 스포츠카 아우디 R8 스파이더를 전용 차량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요하네스 타머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하정우 씨와 최시원 씨는 지적이며 세련된 이미지와 탁월한 연기력, 뛰어난 예술적 감성을 가지고 있는 인물들”이라며 “다이내믹 프레스티지 브랜드 아우디의 이미지와 조화를 이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