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도에 따르면 제주도내 29개 골프장에 대해 환경 경영 등급을 평가하고 우수 골프장에 대하여는 ‘친환경 사업장 인증’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친환경사업장으로 인증된 골프장에 대하여는 별도 인증패를 수여하고 ‘청정 골프장 브랜드’를 홍보하여 주게 된다.
평가분야는 모두 2개 분야로 ▲농약 절감, 친환경 비료 사용, 미생물제재 사용 등 친환경 잔디 관리 분야 ▲비점오염원, 오수처리, 폐기물관리, 우수재이용 등 환경시스템 분야 등이다
도 관계자는 “다음달부터 잔디관리 전문가, 지하수관리 및 환경연구기관과 합동으로 평가반을 구성하여 본격적인 평가 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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