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군에 따르면 2014년 국·도비 확보를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부서장을 팀장으로 한 태스트포스(TF)팀을 구성했다.
TF팀은 새 정부 공약사항과 정책기조에 부합하는 전략사업 발굴, 국비 반영률을 높이는 한편 정부예산편성 시기에 맞춰 국비확보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또 중앙부처 국비지원에 부합하는 신규사업을 함께 발굴해 대응전략도 마련하게 된다.
특히 중앙부처 예산편성, 예산반영, 국회심의 단계에 맞춰 단장을 TF팀이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방문, 현안사업을 설명하게 된다.
이와 함께 도로와 환경기초시설 등 SOC사업과 일자리창출 사업 등 주민과 직결되는 사업도 발굴, 추진하게 된다.
군은 지방비 부담이 없는 국비사업을 비롯해 문화콘텐츠산업, 녹색체험·힐링사업 등 복지증진사업도 발굴하게 된다.
이밖에 군은 공직자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재정확충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부서와 직원에 대해서 성과시상금을 지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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