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치아뿌리 만드는 단백질로 잇몸질환 치료 가능성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2-04 13:1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치아뿌리를 만드는 세포와 단백질로 치아와 치주조직 치료의 가능성이 열렸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조의식 전북대 교수팀이 동물실험을 통해 베타카테닌 단백질이 치아뿌리을 형성하는 ‘상아모세포’의 분화를 결정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4일 밝혔다.

연구팀은 치아의 단단한 조직인 상아질을 분비하는 세포인 상아모세포에 베타카테닌 단백질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상아모세포가 분화되지 않으면 치아뿌리도 형성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또 베타카테닌이 만들어지지 않는 유전자조작생쥐를 만들어 정상생쥐와 비교한 결과 유전자 조작생쥐는 치아뿌리가 형성되지 않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