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의, 제주대병원과 상공인 의료지원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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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0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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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공인 건강보호 예방, 경제활동 지원에 공동협력키로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상공인들은 위한 특별 의료지원 서비스를 위해 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와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강성하)이 손을 맞잡았다.

제주상의는 ‘상공회의소 회원기업 임직원에 대한 의료지원 혜택’을 골자로 제주상공인을 위한 의료지원 업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회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최선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각종 질환예방 및 건강증진의 중요성에 대해 뜻을 같이하고 상호 공동협력 사업을 전개키로 합의했다.

의료지원 서비스는 회원기업의 임직원은 물론 그 가족까지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건강강좌 및 건강상담 등과 같은 상호간 협력증진과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한 공동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상공인의 건강을 보호 예방함으로써 활발한 경제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 회장은 “회원기업에 적극적인 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각종 질환으로부터 회원기업 임직원의 건강을 보호 예방하여 본연의 기업 및 생산 활동에 전념케 하여 지역경제의 토대를 튼튼히 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추진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참여병원간의 유기적 협조를 통해 의료혜택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며 “회원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서비스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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