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은 조이운임을 이용할 경우 탑승일 기준으로 2월4일부터 3월21일까지 김포~제주 노선 왕복 최저 5만8600원(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포함)부터 판매하며, 제주렌트카도 최대 84%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날 부터 시작되는 얼리버드 예매는 오는 3월3일 오후 6시까지 탑승일 기준으로 7월1일~31일까지 한 달간 이용이 가능한 국제선 얼리버드 항공권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노선별 왕복항공권 최저가는 △일본노선은 인천·김포~오사카 19만900원, 인천·김포~나고야 20만9100원, 인천~후쿠오카 16만400원 △홍콩노선은 인천~홍콩 28만9200원 △중국노선은 인천~칭다오 13만4600원 △필리핀노선은 인천~마닐라 28만3100원, 인천~세부 29만3100원 △태국노선은 인천~방콕 32만8400원, 부산~방콕 35만3400원 △대양주노선은 인천~괌 34만5200원 등이다.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와 제주항공 애플리케이션에서 가능하며, 만12세 미만 소아는 성인운임의 75%, 만 24개월 미만 유아는 공시운임의 10%가 적용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노선별 왕복항공권 최저가는 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를 포함한 총액운임, 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는 환율 및 국제유가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며 “예매 후 환불이나 출∙도착 일정 변경은 일정 수수료를 지불하면 가능하며, 일정 변경으로 인한 차액이 발생하면 추가 지불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제주공항은 또 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등 국내선을 지정한 날짜에 왕복하는 조건으로 할인하는 ‘조이(JOY) 운임’ 항공권을 판매한다.
조이운임은 탑승일 기준으로 2월4일부터 3월21일까지 제주항공이 지정한 날짜 가운데 왕복으로 이용하면 김포~제주 노선의 경우 왕복 최저 5만8600원(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포함)부터 판매하는 항공권이다.
또 조이운임을 예매한 고객에게 4일부터 오는 3월27일까지 제주렌트카 할인혜택을 최대 84%까지 제공한다.
제주항공은 이와 함께 2월5일부터 3월3일까지 서울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탑승수속을 하는 고객에게는 인천공항과 김포공항행 리무진버스를 각각 2000원과 1500원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하며, 제주항공 칭다오 항공권과 리무진 무료 탑승권등의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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