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의정부경찰서(서장 유재철)는 4일 서내 회의실에서 건전한 졸업문화 조성을 위한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재철 서장을 비롯해 의정부교육지원청과 협력단체 관계자, 일선 학교 교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오는 6~15일 관내 초·중·고교 65곳에서 실시되는 졸업식에서 강압적 뒤풀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또 건전한 졸업문화 조성을 위해서도 노력키로 했다.
유재철 서장은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과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관련 기관들이 긴밀한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공동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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