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13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이달부터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에서 사업별 지원 대상을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주민이 육아, 안전, 일자리, 아파트 관리비 등 생활현장에서 불거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만든 단체나 모임의 신청을 받아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마을공동체 사업별 세부 예산은 16개 주민제안사업 197억원, 6개 기반조성사업 25억원이다.
부모커뮤니티 활성화 및 공동육아 활성화사업에는 16억원, 생활밀착형 마을공동체 사업에는 13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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