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올해 신제품 효과 매출 기여 기대 <현대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2-06 09:0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현대증권은 유한양행에 대해 올해 신제품 효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6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적정주가는 22만4000원이다.

현대증권 김혜림 연구원은 “작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6% 증가한 1940억원, 영업이익은 40% 증가한 79억원으로 당사 예상과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며 “부문별로 약품사업 매출이 처방의약품 부문의 신제품 효과와 비처방 부문의 화장품 판매 호조로 전년 대비 26%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올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에 비해 각각 23%, 31% 증가할 것”이라며 “신규 도입품목의 매출 기여 확대와 고부가가치의 원료의약품(API) 수출 호조의 효과를 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 “트라젠타(당뇨병치료제), 비리어드(B형간염치료제), 프리베나13(성인용 폐구균백신) 등 신제품 매출은 작년 610억원에서 올해 1850억원 수준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