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과학원, 설명절 맞아 ‘사랑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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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0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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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선국 기자=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6일 설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과 함께 성금을 전달했다.

축산과학원 직원들은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사랑의 집을 방문, ‘우리 맛닭’을 넣어 끓인 닭 곰탕을 점심으로 제공하고 시설 주변 환경정리와 청소를 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일부 다른 직원들은 전북 혁신도시 이전 지역인 완주군 이서면의 어려운 세대를 방문해 전 직원이 모금한 성금과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청사 이전에 따른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신태철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운영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돕기와 자원봉사를 통해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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