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류탄 선물' 진짜였다..국방부 "회수하고 병사 조사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2-06 16:5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수류탄 선물' 진짜였다..국방부 "회수하고 병사 조사중"

국방부 수류탄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현역 병사가 여자친구에게 훈련용 수류탄을 빼돌려 선물한 사건과 관련해 국방부가 해당 병사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A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군인 남자친구에게 받은 훈련용 수류탄 사진을 게재했다.

A씨는 뒤늦게 자신의 페이스북을 폐쇄했지만 일부 누리꾼들이 이 사실을 국방부에 신고한 뒤였다.

이에 대해 국방부는 지난 5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 수류탄은 뇌관이 없는 연습투척용 수류탄으로 확인됐으며 현재 안전하게 회수됐다"고 전했다.

이어 "해당 수류탄을 유출한 병사에 대해서는 헌병대에서 조사가 진행 중이며 조사 결과가 나오면 규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