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개막한 2013 시카고오토쇼에서 첫선을 보인 K3 5도어의 모습 [사진=기아차] |
7일(현지시간) 개막한 2013 시카고오토쇼에서 첫선을 보인 K3 5도어의 모습 [사진=기아차]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기아차가 7일(현지시간) 개막한 2013 시카고오토쇼에서 K3 5도어(현지명 포르테 5도어)를 최초로 공개했다.
K3 5도어는 지난해 11월 2012 LA국제오토쇼에서 북미 최초로 공개된 K3(현지명 포르테)의 파생 모델로 유럽형 스타일의 해치백 차량이다.
6단 자동변속기(수동·자동)를 탑재한 K3 5도어는 SX와 EX 2개 트림으로 운영된다. SX 트림은 최고출력 201마력, 최대토크 약 26.96kg·m의 1.6 가솔린 GDi 터보 엔진이 EX트림은 최고출력 173마력, 최대토크 약 21.3kg·m의 2.0 가솔린 GDi 엔진이 장착된다.
다양한 편의사양을 적용해 동일 차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갖춘 K3 5도어는 올해 3분기부터 북미시장에 본격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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