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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사진: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미국 언론들이 김연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8일(한국시간) 미국 스포츠전문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이하 SI)는 "소치동계올림픽 남녀 피겨스케이팅을 지배할 선수는 패트릭 챈과 김연아"라며 금메달 후보로 꼽았다.
이어 "2년 만에 아이스링크로 복귀한 뒤 두 번째로 치른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며 지난달 초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우승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또한 SI는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에서 김연아는 세계기록 보유자다운 훌륭한 연기를 선보였다. 부드럽고 자신감 있게 트리플 러츠와 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선보였다. 메달을 따지 못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메달 획득에 대해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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