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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현 문자 굴욕 "멤버들아, 왜 받지를 못하니.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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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1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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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현 문자 굴욕 "멤버들아, 왜 받지를 못하니. 흑흑"

(사진=샤이니 공식 미투데이)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종현은 지난 9일 샤이니 공식 미투데이를 통해 "김첨지가 된 기분. 그래도 SHINee 2013년 파이팅"이란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종현이 샤이니 멤버들에게 SNS 문자를 보낸 내용이 담겨 있다. 종현은 멤버 한명 한명에게 새해 덕담과 안부인사를 보냈다.


그러나 종현은 아무에게도 답장을 받지 못했고 급기야 멤버 모두를 초대해 단체 방을 만들어 "멤버들아 답장 좀. 새해 복 많이 받으라고.  왜 받지를 못하니. 명절 인사를 해도"라는 문자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종현 문자 굴욕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실 종현이가 왕따였구나", "너무 귀여워, 평소에 어떻게 지냈길래", "애교있어!", "종현 문자 굴욕 귀여워"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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