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전년대비 787억원 증가한 18% 신장,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40%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동아원은 2011년 구제역 여파 등으로 일부 감소했던 사료사업 부문이 정상화됐고, 양돈·오리 판매량 증가 및 축우사료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 등 영업력 강화를 통해 사료 판매량이 크게 올라 매출이 큰폭으로 증가했다.
또 환율 안정 등 매출원가 감소 등의 이유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동아원 관계자는 "사료사업부문의 매출이 제분사업부문의 매출을 넘어섰다는 점을 지목하며 사료시장에서도 2015년 빅3 진입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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