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원 '정글의 법칙' 논란 해명 "손가락 다 걸고 조작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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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12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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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석원 '정글의 법칙' 논란 해명 "손가락 다 걸고 조작 아냐"

정석원 논란 해명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배우 정석원이 '정글의 법칙' 조작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정석원은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차가운 바다에 뛰어들고 뜨거운 햇볕에 뛰어다녔던 건 카메라가 앞에 있어서가 아니라 배가 고파서, 부족원들과 함께 추위와 배고픔을 이기기 위한 발버둥이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해병특수수색대 2년 추억에 맞먹을 정도로 행복했다. 손가락 10개 다 걸고. 잘은 모르지만 '정글의 법칙'이 시청자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는 인간의 삶이다. 개뻥구라가 아니라"고 덧붙이며 적극 해명에 나섰다.

'정글의 법칙'은 최근 박보영 소속사 대표가 자신의 SNS에 "개뻥 프로그램! 드라마보다 더하는구먼"이라는 비난글을 게재하며 조작이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였다.

SBS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는 다음달 8일 오후 9시55분 정상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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