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 눈물 '뚝뚝'…"광희 부모님이 내 부모님 같아…"

한선화 눈물 (사진:MBC '우리결혼했어요4')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시크릿 한선화가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한선화가 가상남편 광희의 부모님을 만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한선화는 광희 아버지의 색소폰 연주를 듣고 눈물을 흘렸다.

한선화는 "오빠가 큰 사랑을 받는 것 같다. 오빠의 밝은 모습 뒤에 힘든 게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개별 인터뷰에서는 "광희 오빠 부모님을 보면서 우리 부모님 보는 것 같아 마음이 뭉클했던 것 같다. 그냥 평범한 가족의 아들처럼 부모님 걱정 속에서 자라온 사랑 많이 받은 아들이구나 느꼈다"고 심경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