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패시픽항공, 유럽 주요 7개 도시 특가 판매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캐세이패시픽항공이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21일까지 단 72시간 동안 유럽 주요 7개 도시를 특별한 가격으로 여행할 수 있는 ‘겟어웨이 서프라이즈(Getaway Surprise)’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유럽의 인기 여행지 7개 도시인 런던, 파리, 프랑크푸르트, 로마, 밀란, 암스테르담, 모스크바를 대상으로 하며 프로모션을 통해 구매한 항공권은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출발하는 항공편에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특가 항공권 요금은 일반석 95만4200원부터, 비즈니스석 273만4200원부터, 그리고 프리미엄 일반석은 151만4300원부터다. 이는 세금 및 유류 할증료 포함 왕복 요금이며 발권일 및 환율에 따라 가격은 변동될 수 있다. 또, 예약한 항공권의 날짜 변경 또는 환불 요청 시에는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다.

프리미엄 일반석은 런던, 파리, 프랑크푸르트, 밀란으로 여행 시 이용 가능하며 현재 진행 중인 더블 아시아 마일즈 프로모션으로 추가적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더불어 오는 4월 30일까지 여행을 마치는 고객은 일반석 대비 2배 이상의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게 된다. 단 한국-홍콩 왕복 구간은 일반석을 이용해야 한다.

특가 항공권은 오는 18일 오전 10시와 21일 오전 10시 사이 캐세이패시픽항공 홈페이지(www.cathaypacific.com/kr)에 노출되는 배너를 통해서만 구매가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캐세이패시픽항공 장준모 영업마케팅 이사는 “4월부터 6월은 유럽을 여행하기에 최적의 시기로, 화창한 날씨는 물론, 문화, 예술, 공연 등 다양한 축제로 유럽 전체가 들썩인다”며“이번 프로모션에는 한국인들이 즐겨찾는 유럽 주요 7개 도시가 모두 포함돼 있어 올해 특별한 유럽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