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아시아·대한민국 창의력 올림피아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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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2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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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오는 23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아시아 및 대한민국 창의력 올림피아드를 연다.

광명시, 광명교육지원청, YTN 사이언스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한국학교발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유치원,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미래 지식정보 기반사회를 선도할 인재를 발굴,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이 대회에는 중국대표팀 1팀을 포함한 본선 진출 196팀 총 1천 4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도전과제 및 즉석과제를 상상력과 독창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창의성과 문제해결능력을 평가받는다.

대회 참가자 중 입상자에게는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 지식경제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또 이 중 금상, 은상, 4개의 특별상을 수상한 6개 팀은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테네시 주립대학에서 개최되는 세계대회에 대한민국 학생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도 주어진다.

한편 대회는 오전 8시 40분 도전과제 발표를 시작으로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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