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미쉐린, 친환경타이어 ‘에너지세이버 플러스’ 출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2-21 10:3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4만5000km 주행 시 연료 60리터 절감, 수명은 경쟁 제품 대비 약 20% 연장

미쉐린이 5세대 친환경타이어 미쉐린 에너지세이버 플러스를 국내에 선보인다. [사진=미쉐린코리아]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1992년 세계 최초로 친환경 연비절감 타이어를 개발한 미쉐린이 5세대 친환경타이어 미쉐린 에너지세이버 플러스를 국내에 선보인다.

21일 미쉐린코리아가 출시한 에너지세이버 플러스는 한가지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나머지 성능을 희생해야 하는 일반적인 고무물성의 한계를 뛰어넘은 제품이다. 타이어의 세 가지 주요성능인 안전, 수명, 연비를 동시에 향상해 미쉐린의 성능기준 철학인 토탈 퍼포먼스를 구현했다는 게 미쉐린의 설명이다.

에너지세이버 플러스는 4만5000km 주행 시 기존 제품보다 최대 60리터의 연료를 절감할 수 있으며, 주요 경쟁 제품보다 최대 9300km 추가 주행이 가능한 내구성을 제공한다. 여기에 접지면적을 기존 제품보다 10% 넓혀 핸들링 안정성을 높이고 제동거리는 1.2m 단축했다.

특히 이 제품은 폭스바겐과 푸조, 시트로엥, 르노, 피아트, 포드, 토요타, 혼다, 닛산 등의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의 기본 장착 타이어로도 사용되고 있다. 국내에는 14~16인치의 총 14개 규격이 판매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