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고객 소리 청취 및 상담 행사’ 가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2-21 15:3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윤용로 외환은행장은 21일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 종로구 삼일빌딩 내 외환은행 고객센터에서 일일상담사로 나서 고객의 민원청취 및 고객 상담을 직접 진행하고 있다.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외환은행은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윤용로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 및 본부장이 서울 종로구 삼일빌딩 내 외환은행 고객센터를 방문해 직접 고객과 상담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고객의 소리 청취 및 상담 행사는 금융의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자 고객의 소리 내용과 처리 결과를 경영진이 함께 공유해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고객의 요구를 수용하고 고객의 고충을 경영활동에 직접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외환은행은 이번 경영진의 고객의 소리 청취 및 상담 행사는 월 1회 이상 고객의 소리 청취 및 상담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은행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고객불편 발생을 즉시 인지해 그 처리과정을 공유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고객의 소리 관리시스템을 2013년 상반기까지 개편할 예정이다.

윤용로 은행장은 “연초 신년사에서 밝혔듯이 고객서비스의 첫 출발은 바로 CS (고객만족)라고 생각한다”면서 “CS의 시작은 고객의 불편과 고충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신속히 경영활동에 반영해 효율적인 영업현장의 지원에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외환은행 고객센터 관계자는 “이번 경영진의 고객의 소리 청취 및 상담행사를 계기로 고객 고충 해결을 위한 업무개선 및 프로세스 개발이 탑다운(Top Down) 방식으로 수행됨으로써 빠르고 정확하게 고객의 요구가 수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통해 고객의 만족도 제고 및 효율적인 영업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