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첫 소장에 이혜숙 교수 선임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올해 1월 공익재단법인으로 독립한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의 초대 소장에 이혜숙 이화여대 교수가 선임됐다.

이 소장은 "한 사람의 여성과학기술인으로써 여성과학기술인이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리에 선임돼 기쁘다" 며 "과학기술이 선도하는 지식강국 실현에 여성이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원센터는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14조 1항에 근거해 설립된 기관으로 2004년부터 이화여대에 위탁·설치 운영되어오다 올해 1월에 비영리공익재단으로 독립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여성과기인 종합지원기관으로써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