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강민혁. FNC뮤직제공 |
네이버를 통해 공개된 '강민혁 아임 소리 비하인드 영상'이 일명 '한풀이 영상'이라고 불리며 팬들 사이에서 화제다.
드럼을 연주하는 강민혁은 그동안 독주하는 모습을 거의 볼 수 없었다. 그만큼 이번 영상이 희귀한 장면이라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씨엔블루는 데뷔 당시 다른 밴드에게 차별을 받았다. 신해철은 "씨엔블루가 밴드면 파리도 새다"라고 혹평했던 적도 있다.
씨엔블루는 이런 질책을 받아들이고 인기가 높아질수록 합주에 박차를 가했다. 신곡 '아임 소리'를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해 라이브로 선보인 것도 그만큼 실력에 자신감이 있기 때문에 선택한 시도였다.
씨엔블루는 20일 대만에서 미니앨범 '리:블루'를 발매했으며 타이틀곡 아임 소리로 국내외 음원차트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