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중 대변인 내정자는 전 문화일보 논설위원 출신이다. 김행 부회장은 1959년 생으로 연세대학교에서 학사(식생황)와 석사(사회학), 박사(사회학) 과정을 수료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중앙일보 여론전문위원, 디인포메이션 대표, 국민통합21 대변인 등이 있다.
이밖에 청와대 기획비서관에는 홍남기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이, 민정비서관에는 이중희 전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공직기강비서관에는 조흥천 변호사, 법무비서관에는 박종민 변호사, 경제금융비서관에는 주형환 기획재정부 차관보, 산업통상자원비서관에는문재도 지식경제부 산업자원협력실장이 각각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박 당선인의 국회의원 시절 보좌진으로 대통령 당선 이후 인수위 활동기간에도 지근거리에서 보좌한 이재만 전 보좌관은 총무비서관, 안봉근 전 비서관은 제1부속비서관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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