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원선 기자=대구 달서경찰서는 25일 택시기사 등으로부터 도난.분실 스마트폰 100여대를 사들여 중국에 밀반출한 혐의로 국내 밀수출 총책 A(36)씨를 구속했다.
또 범행에 가담한 5명 일당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작년 9월부터 최근까지 택시기사 등으로부터 장물 스마트폰 171대를 사들여 중국에 밀수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 일당의 여죄를 캐는 한편 중국의 스마트폰 매입 총책을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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