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수도권 북부 패션 중심지로 도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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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26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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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션 아울렛 V plus 양주점” Grand Open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다음달 1일 최대규모의 아울렛 “V plus 양주점”이 오픈함에 따라 수도권 북부지역 패션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번 V plus 양주점 오픈은 수도권 북부지역의 패션섬유특화 산업지구로 발전하기 위한 경기도, 양주시, LG패션, LF네트웍스의 공동프로젝트로 추진되었으며, 연면적 1만3천620평, 영업면적 7천500평 규모의 대형 쇼핑몰로 국내외 유명브랜드 150여개 매장이 입점하게 된다.

특히 지하철1호선이 인접한 3번 국도변에 위치, 접근성이 용이하고 관광명소가 인근에 산재해 있어 서울, 경기북부 지역상권 거주민 및 나들이 고객을 아우를 수 있으며, 무료 주차장 운영으로 고객편의 및 합리적 쇼핑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휴식과 쇼핑을 함께할 수 있는 교외형 아울렛을 컨셉으로 개발되어 쇼핑몰과 스트리트형 건물이 조화롭게 이루어져 북유럽 마을을 형상화한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시키며, 국내 최초로 쇼핑몰 3층 중앙에 잔디공원을 조성하여 산책하는 기분으로 쇼핑을 즐길 수 있는 등 휴식공간 및 지역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V plus 양주점 오픈으로 기존 지역상권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쇼핑 문화를 누릴 수 있으며, 양주시가 수도권 북부 패션 중심지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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