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수질검사 신청세대를 대상으로 실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 수돗물 품질인증제는 먹는물 수질검사팀이 직접 수용가를 방문, 안산의 수돗물인 상록水를 검사하고 시민에게 그 결과를 알려줌으로써 이를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음용환경을 조성하는 상수도 행정서비스다.
먹는물 수질검사팀에서는 수질검사와 더불어 저수조 위생관리 방법 등 시민차원의 먹는물 수질관리 방법을 자세하게 안내하고, 필요시 관련 부서에 통보하여 구체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최현숙 정수과장은 “수돗물을 깨끗하게 생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상록水』를 믿어주고 음용해주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며“「수돗물 품질인증제」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는 음용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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