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수돗물 품질인증제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2-26 13:4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신원남)가 깨끗하고 안전하게 생산된 수돗물을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내달부터 수돗물 품질인증제를 실시한다.

지난해 수질검사 신청세대를 대상으로 실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 수돗물 품질인증제는 먹는물 수질검사팀이 직접 수용가를 방문, 안산의 수돗물인 상록水를 검사하고 시민에게 그 결과를 알려줌으로써 이를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음용환경을 조성하는 상수도 행정서비스다.

먹는물 수질검사팀에서는 수질검사와 더불어 저수조 위생관리 방법 등 시민차원의 먹는물 수질관리 방법을 자세하게 안내하고, 필요시 관련 부서에 통보하여 구체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최현숙 정수과장은 “수돗물을 깨끗하게 생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상록水』를 믿어주고 음용해주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며“「수돗물 품질인증제」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는 음용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