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영 딸 열애사 고백 "톱스타 K군과 헤어진후 건어물녀돼"

이숙영 딸 (사진:TV조선)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방송인 이숙영이 딸 열애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근 TV조선 '속설검증쇼 속사정'에 출연한 이숙영은 "20대 후반인 딸이 톱스타 K군과 사귀다 헤어지면서 더이상 연애를 하지 않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K군은 당시 연예인 지망생이었지만 지금은 드라마 주역으로 활동하는 톱스타이다. 이름만 대면 누군지 알만한 연예인이 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숙영은 "음악을 전공했던 딸은 K군을 위해 노래를 작곡할 정도로 사랑에 푹 빠졌었다. 하지만 1년도 안돼 헤어진 후 더이상 연애를 하지 않는 '건어물녀'가 됐다. 그래서 내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불러 '다시 만나보면 안되겠냐?'고 부탁했지만 K군 대답에 또 상처를 받았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