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하나골드클럽 Art Seminar’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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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2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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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하나은행은 25일 올 한해 세계 미술시장의 동향과 트렌드를 미리 전망할 수 있는 ‘하나골드클럽 Art Seminar’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하나은행 강남PB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세계적인 미술품 경매사 소더비(Sotheby‘s)가 운영하는 국제미술전문 교육기관인 소더비 인스티튜트 디렉터 필 휘태커(Phil Whittaker)가 하나은행 VIP고객 30여명과 함께 ‘미리 보는 2013 세계 미술시장의 동향과 트렌드’ 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필 휘태커는 세계적인 경제흐름에 따른 미술시장의 상관관계와 미술품의 경제적 가치와 투자원리, 한국 현대미술에 대한 세계 시장의 평가와 비전 등에 대해 소개했다.

소더비 인스티튜트는 국제 미술계 전문 교육기관으로 지난 40여년 동안 6000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졸업생들은 세계 각국에서 큐레이터·아트딜러·아트 컨설턴트 등 미술 전문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런던과 뉴욕 및 싱가포르에 센터를 두고, 학사·석사·박사 과정 및 단기과정을 운영 중이다.

이형일 하나은행 PB본부장은 “이번 세미나는 하나은행 고객 중 미술 애호가와 미술을 전공하는 모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이었으며, 특히 급변하는 아시아 미술시장과 한국 현대미술의 미래 비전을 객관적으로 가늠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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