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짜 분양단지> 삼성물산, '래미안 영통 마크원' 1330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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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2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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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30가구의 매머드급 대단지… 중도금 이자후불제 적용

래미안 영통 마크원 조감도 [이미지 제공=삼성물산]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신동에서 '래미안 영통 마크원'을 분양 중이다.

총 2개 단지로 1330가구의 매머드급 아파트다.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5개동 367가구(전용면적 84~97㎡),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11개동 963가구(전용 84~115㎡)로 이뤄졌다.

분양가는 3.3㎡당 1150만~1280만원 선. 계약금 5%에 중도금 이자후불제를 적용하고 있다. 청약통장 없이 동과 호수를 선택할 수 있다.

분당선 연장선 개통으로 망포역을 이용할 수 있다. 올해 같은 노선인 매탄역까지 개통되면 더블 역세권 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용인~서울 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수원나들목도 이용하기 쉽다.

단지 인근에 삼성전자 수원단지로 알려져 있는 삼성디지털시티가 가까이 있어 전세 및 매매 수요를 기대할 만하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올해 삼성연구소 R5가 완공되면 연구개발 인력 1만명이 새로 입주할 예정이어서 향후 입주 수요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교육 환경도 좋다. 단지 인근에 신명·곡반·명당초, 화홍·영동중, 화홍 ·태장고 등이 있다.

주변에 롯데플라자·홈플러스·아주대병원·성빈센트병원 등 생활기반시설이 풍부하다. 최근에는 이마트가 신동지구 내 백화점과 쇼핑센터를 건립할 계획도 발표했다. 원천수변공원을 걸어서 이용할 수도 있다.

전체 가구 중 99%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고려했다. 4베이 판상형 설계(전체 가구 중 38% 이상)를 선보여 입주 만족도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인테리어도 돋보인다. 입주자 취향에 맞춰 방 개수와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가변형 설계를 도입했다.

또 수납 특화 설계로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현관 신발장, 복도장, 욕실매입장, 드레스룸장, 침실 붙박이장, 주방 발코니 선반(확장 시) 등이 제공된다.

각 가구에 공기 제균 및 열손실을 최소화하는 가구별 환기시스템을 적용했다. 또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지하주차장 LED 램프 등을 도입해 공동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거실·침실·주방 등은 대기전력을 자동 감지해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오는 11월 입주 예정이다. (031)239-3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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