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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퇴원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지주막하출혈로 수술을 받았던 배우 안재욱이 퇴원한다.
26일 안재욱 소속사는 "최근 안재욱이 한달여 투병생활을 마치고 퇴원할 예정이다. 큰 수술이었지만 수술을 잘 마치고 CT 및 MRI 경과가 좋아 중환자실에서 퇴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현지 의료진과 한국 의료진이 함께 상의한 결과 아직은 귀국이 이르다는 결론이다. 퇴원 후 일주일에서 열흘 가량 현지에서 경과를 지켜봐야 하며 그 후 비행기 탑승이 가능한지를 판단해 이상이 없을 경우 한국으로 귀국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소속사는 "퇴원후 당분간 충분한 휴식을 취할 것이다. 그동안 걱정해주신 팬 여러분과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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