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에 따르면 이날 시상식에서 권익위는 국민권익 증진에 기여하고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단체 13곳과 개인 101명에게 정부포상과 권익위원장 표창을 수여한다.
한양수 정읍시청 도시과장은 호남고속철도(KTX) 정읍역사 신축과 관련한 주민민원을 원만하게 해결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녹조근정훈장을 받는다.
권익위로부터 이첩받은 사건을 6개월간 추적해 국고 16억여 원을 편취한 해운사 대표를 검거한 박현 서울지방경찰청 수사과 경위는 국무총리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권익위는 이날 매년 2월 27일을 ‘국민권익의 날’로 제정하는 기념식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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