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해진 네이버 가계부 앱, 자산도 관리한다

네이버 가계부 애플리케이션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NHN은 ‘네이버 가계부’ 애플리케이션(앱)에 자산관리 기능을 추가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서비스를 시작해 카드 사용 내역을 항목별로 정리하는 기능을 선보인 네이버 가계부 앱은 이번에 통장관리 기능을 더했다.

은행 통장 거래 내역 문자를 받으면 해당 내용이 자동으로 가계부 앱에 정리된다.

또 전체·현금·투자 자산 등의 현황을 각각 월·년 단위로 그래프를 통해 볼 수 있다.

카드·통장 거래내역 문자와 가계부 앱과의 연계에 대한 과정은 암호화된다.

네이버 가계부 앱은 현재 안드로이드 버전만 서비스되고 이다.

조재형 NHN 금융서비스팀장은 “자산현황을 확인하며 지출에 대한 계획을 세운다면 보다 스마트하게 가계를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