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은 4일(현지시간) CNBC방송에서 “1달러짜리 주식을 80센트에 살 수 있다면 매우 좋은 일”이라며 “내가 팀 쿡이라면 애플의 주식을 사겠다”고 말했다.
버핏은 “버크셔 주가 하락 때 많은 사람에게 배당을 포함해 이것을 해라, 저것을 하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하지만 (주가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야하며 애플은 현재 가치 창출을 위해 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다우지수가 사상 최고치에 근접하고 있지만 주식시장은 여전히 투자 가치가 있다”면서 “버크셔 해서웨이는 주식을 계속해서 사들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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