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내달 23일까지 4대 전통장류인 된장, 간장, 고추장, 청국장에 관한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론교육은 전통식품론, 전통식품 발전방향, 식품안전 및 위생, 식품가공학, 식품미생물학, 장류발효학 등 12개 강좌로 구성된다.
실습교육은 (사)한국농경문화원 중앙교육원에서 합숙교육으로 콩 선별에서 메주 쑤기·띄우기, 장 가르기 등 전통장을 만드는 방법을 다룰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전통발효식품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교육과정은 많은 의미가 있다”며 “교육생 모두가 전통장류 제조교육 과정을 통해 군민들의 건강지킴이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